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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갤러리 > 작업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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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02 20:16
글쓴이 :
옹외햇유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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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게임 ⊆ 바다신게임 ⊆☆ 11.rgg799.top ┓[앵커] 내란 특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소환해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와 관련한 의혹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특검도 현판식을 열고 공식적인 수사 개시를 선언했고, 순직해병특검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했는데요. 본궤도에 오른 3대 특검 수사 상황, 사회부 박요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기자]네. 저는 지금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소환했네요. 관련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전 9시 52분쯤 내란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는데 취업알선기관 요. 한 전 총리는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침묵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3시 17분쯤 서울고검으로 왔습니다. 유 장관은 취재진의 질 월변일수 문에 "참고인으로 불러서 나왔다"고 답했습니다. [앵커]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모양새인데,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와 관련한 의혹을 들여다보는 것이겠죠? [기자]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솔로몬저축은행대환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 왔는데요.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해 '사후 서명'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후 며칠 뒤에는 문건이 폐기 lg미소금융재단 됐는데요.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불법 계엄을 사후 은폐하려고 했는지, 계엄을 돕기 위해 국무회의를 진행한 게 아닌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국민은행 채용 황진환 기자 [앵커]내란 특검의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가 5일로 확정됐는데, 국무위원들을 먼저 부른 것은 수사 사전 준비 단계로 봐야 할까요? [기자]네.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조사는 5일 오전 9시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이 제시한 5일 조사엔 동의하면서도 시간은 한 시간 미뤄달라고 했는데요. 특검은 이를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용하면서 기일이 정해진 겁니다. 한 전 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하는 것은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이른바 '혐의 다지기' 성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국무위원들의 계엄 선포에 대한 심의 권한을 방해한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는 국무회의와 관련해 일부 조사가 이뤄지긴 했지만, 시간상 기본적인 부분만 물어봤기 때문에 2차 조사 때는 좀 더 구체적인 조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특검이 윤 전 대통령 2차 조사 때는 비상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북한과의 갈등을 조성하려 했다는 '외환' 의혹도 조사할 계획이죠? [기자]네. 특검은 2차 조사 대상에 '외환'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상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북한과의 갈등을 조성하려 했다는 의혹이 핵심인데요. 윤 전 대통령이 군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했고, 지난해 10월 북한이 평양에 추락한 무인기를 공개하며 반발하자 VIP, 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이죠. "VIP가 너무 좋아했다"는 현직 장교의 증언도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해서 CBS 취재 결과 새로운 사실이 포착됐는데요. 지난해 6월 대통령실이 드론작전사령부로부터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보고받았다는 의혹입니다. 사실이라면 대통령실이 드론 침투 작전에 관여했다는 정황을 뒷받침하는 것인데, 특검은 해당 내용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앵커]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특검도 오늘 수사 개시를 선언했네요. [기자]네. 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특검은 오늘 현판식을 하고 공식적인 수사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현판식에서 수사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잠시 들어보시죠. [민중기 특검]"저희 특검팀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여러 의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직해병특검을 이끄는 이명현 특별검사는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강조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이명현 특검]"철저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은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등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 16개에 이릅니다. 순직해병특검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윤 전 대통령의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씨가 연루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앵커]당장 순직해병특검이 첫 소환자로 임 전 사단장을 불렀네요. [기자]네. 순직해병특검은 핵심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을 첫 소환자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했다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사망에 책임을 느끼냐는 질문에 "당시 사단장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수중수색 지시를 하지 않은 저에게는 법적 책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구명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사회부 박요진 기자였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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